박형식 종영소감...김우빈 전수진과 다정 포즈 "데헷"

입력 2013-12-1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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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상속자들`의 박형식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박형식은 13일 소속 그룹인 `제국의아이들`의 공식 페이스북에 "`상속자들` 모든 스태프분들 연기자 선배님들 고생하셨습니다. 밝은 촬영현장에 가는 길은 항상 기분 좋았고, 즐겁게 촬영한 것 같습니다"라며 "마지막으로 명수 잊으시면 안돼요! 데헷"이라고 귀여운 코멘트를 남겼다.

같이 올린 사진에는 `상속자들`의 출연배우 김우빈과 전수진, 박형식이 함께 미소짓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박형식은 `상속자들`에서 법무법인의 상속자 조명수 역할을 맡아 "데헷"이라는 특유의 웃음소리로 `데헷명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네티즌들은 "박형식 종영소감, 끝까지 귀엽네" "박형식 종영소감, 아기병사 다음은 데헷명수" "박형식 종영소감, 사진이 아주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제국의아이들 페이스북)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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