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유닛 베일에 가려진 티저 영상 '두 여자손의 정체 궁금증 유발'

입력 2013-12-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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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유닛 데뷔를 암시하는 영상이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13일 YG엔터테인먼트의 공식 블로그에는 새로운 유닛 결성을 예고하는 한 장의 티저 이미지와 30초 가량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화이트 계열 의상을 입은 두 여성이 서로의 손을 잡고 있다.


연이어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오르골 소리가 배경으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얼굴이 드러나지 않은 채 하반신만 클로즈업 된 화면을 통해, 한 여성이 뭔가 무거운 물체를 자루에 담아 끌고가고 그 뒤를 따라가는 여성이 도끼를 내미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밖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케이크를 먹는 생쥐, 도끼 등 공포 영화에 쓰일 법한 오브제들이 등장해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해당 영상에는 `ALL I WANT FOR CHRISTMANS IS YOU`라는 문구로 끝이 난 채, 여성 멤버 둘로 구성된 새로운 유닛이 데뷔한다는 것 이외에는 베일에 쌓여있어 사람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YG 유닛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YG 유닛, YG니까 기대해도 될듯" "YG 유닛, 뭔가 으슬으슬한데 티저 분위기" "YG 유닛, 언제 데뷔하려나 궁금해죽겠네" YG 유닛, 화이트 계열 두 여성? 누굴까?" "YG 유닛, 지켜보고 있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영상은 유투브(http://www.youtube.com/watch?v=vcDFkRxJVhg)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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