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11, 마지막 선수 호날두 합류‥지구방위대 최종 멤버 확정

입력 2013-12-13 18:41  



갤럭시 11 캠페인의 마지막 선수가 합류했다.

갤럭시 11의 마지막 선수는 명문구단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다.

갤럭시 11 캠페인 페이지에는 마지막으로 합류한 호날두의 사진과 함께 갤럭시 11 전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페이지가 등장했다.

갤럭시 11은 삼성전자의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으로, 전 세계 축구스타들로 구성된 갤럭시 11이라는 팀이 지구를 구하기 위해 외계인들과 축구 전쟁을 치른다는 애용을 담고 있다.

지난 1일 갤럭시 11의 감독을 맡은 프란츠 베켄바우어가 외계인을 만나는 영상으로 시작했다.

이어 리오넬 메시(26, FC 바르셀로나)가 갤럭시 11의 주장을 맡는 영상 등 순차적으로 갤럭시 11에 합류하는 세계적인 스타들이 공개됐다.

갤럭시 11에는 베켄바우어를 비롯해 리오넬 메시(26·FC바르셀로나), 이케르 카시야스(32, 레알 마드리드), 오스카(22, 첼시), 마리오 괴체(21, 바이에른 뮌헨), 라다멜 팔카오(27, AS 모나코), 랜던 도노반(31, 에버턴), 빅토르 모제스(23, 첼시), 스테판 엘 샤라위(21, AC 밀란), 우레이(22, 상하이 이스트 아시아), 웨인 루니(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갤럭시 11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에서는 이청용(25, 볼턴)이 갤럭시 11 멤버로 선발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11의 훈련 과정과 외계인과의 가상 축구 경기를 진행하는 내용을 방영할 예정이다.(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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