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멤버 장범준이 배우 송지수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두사람은 지난해 11월 열애를 인정한 공식 커플로, 올해로 약 2년 째 교제 중 아이가 생겨 내년 봄에 결혼식을 올린다.
또한 장범준의 예비신부 송지수가 가수를 준비를 하던 중, 장범준의 친구에게 기타를 배우며 처음 인연이 닿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두사람은 공식 열애를 인정 후 "열애를 숨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당당히 사랑을 키워나갔으며, 장범준은 "자신보다는 내 걱정을 먼저 해주는 착하고 좋은 친구다"라며 송지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16일 장범준 소속사 청춘뮤직은 "장범준 군이 내년 봄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원래 장범준 군은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내년에 태어날 소중한 아이가 생겨 결혼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고 밝혀 팬들을 놀라게했다.
장범준은 그가 속한 버스커버스커 밴드로 Mnet `슈퍼스타K3`에 참가,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데뷔앨범 `벚꽃엔딩`과 2집 앨범이 연이어 많은 히트곡을 내며 대중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또한 예비 신부 송지수는 가수 준비 도중에 우연한 계기로 지난해 MBC 일일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로 데뷔,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는 주인공 민호의 사생팬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장범준 송지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장범준 송지수 결혼, 서프라이즈다 완전" 장범준 송지수 결혼, 축하드려요" "장범준 송지수 결혼, 20살 24살 진짜 어리다" "장범준 송지수 결혼, 아이까지 행복하겠다" "장범준 송지수 결혼, 갑작스럽다" "장범준 송지수 결혼, 그럼 버스커버스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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