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년동월 대비 0.9% 하락하며 14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이는 전월대비로도 0.2% 하락한 수치입니다.
생산자물가지수가 소비자물가지수의 선행지수라는 점을 감안하면 소비자물가 역시 소폭 하락할 전망입니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 11월 생산자물가지수’ 자료에 따르면 1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9% 하락해 2012년 10월부터 14개월 연속 하락세가 지속됐습니다.
전월 대비로도 0.2% 하락하며 3개월째 내립세를 지속했습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2010년을 기준시점으로 물가지수를 100으로 해서 현재의 물가를 지수 형태로 산출한 것입니다.
품목별로 등락률을 보면 농림수산품은 호박 (-54.4%), 풋고추(-48.8%), 무(-40.1%) 등 채소류와 김(-29.4%), 고등어 (-29.2%), 갈치(-18.2%) 등 수산물을 중심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4% 하락했습니다.
공산품은 전기 및 전자기기, 석유 및 화학제품 등이 내려 전년 동월 및 전월 대비 2.1%, 0.4%씩 하락했습니다.
서비스 부문은 운수가 올랐지만 금융과 보험이 내리면서 전월대비 보합을 나타냈습니다.
생산자물가지수가 14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낸 가운데 이는 지난 2011년 7월부터 2002년 8월까지 14개월 연속 생산자물가지수가 하락세를 이어간 것과 동일한 기록입니다.
최근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 흐름에다 이번에 생산자물가지수가 14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소비자물가도 하락세가 예상됩니다.
이는 전월대비로도 0.2% 하락한 수치입니다.
생산자물가지수가 소비자물가지수의 선행지수라는 점을 감안하면 소비자물가 역시 소폭 하락할 전망입니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 11월 생산자물가지수’ 자료에 따르면 1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9% 하락해 2012년 10월부터 14개월 연속 하락세가 지속됐습니다.
전월 대비로도 0.2% 하락하며 3개월째 내립세를 지속했습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2010년을 기준시점으로 물가지수를 100으로 해서 현재의 물가를 지수 형태로 산출한 것입니다.
품목별로 등락률을 보면 농림수산품은 호박 (-54.4%), 풋고추(-48.8%), 무(-40.1%) 등 채소류와 김(-29.4%), 고등어 (-29.2%), 갈치(-18.2%) 등 수산물을 중심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4% 하락했습니다.
공산품은 전기 및 전자기기, 석유 및 화학제품 등이 내려 전년 동월 및 전월 대비 2.1%, 0.4%씩 하락했습니다.
서비스 부문은 운수가 올랐지만 금융과 보험이 내리면서 전월대비 보합을 나타냈습니다.
생산자물가지수가 14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낸 가운데 이는 지난 2011년 7월부터 2002년 8월까지 14개월 연속 생산자물가지수가 하락세를 이어간 것과 동일한 기록입니다.
최근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 흐름에다 이번에 생산자물가지수가 14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소비자물가도 하락세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