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이 최근 아들 준수와 `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을 다녀온 사실을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배우 이종혁은 MBC `일밤- 아빠 어디가`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이종혁은 "몇 번 여행을 갔는지 세 보지 않아서 모른다. 한 20번 정도 정도 간 것 같다"며 "최근 14~15일에 `아빠어디가` 시즌1 마지막 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빠 어디가`가 국민적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이종혁은 "`아빠 어디가`에 별 욕심없이 임했는데 정말 잘됐다. 뭐든 마음을 비워야 잘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종혁 마지막 여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혁 마지막 여행 벌써 다녀왔다고?", "이종혁 마지막 여행 이제 준수 윤후 지아 못 보나요", "이종혁 마지막 여행 준수는 미취학 아동이니까 나왔으면 좋겠다", "이종혁 마지막 여행 동생들이 나와도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아빠 어디가`는 김성주, 성동일, 이종혁, 윤민수, 송종국과 그의 자녀들이 여행을 떠나 벌이는 에피소드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시즌2 제작 소식을 밝히며 현재 자녀를 두고 있는 연예인들과 제작진들이 만나 대화를 나누며 출연 여부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SBS `컬투쇼`, MBC `아빠어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