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인천 지역 아동에 크리스마스 선물

신인규 기자

입력 2013-12-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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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의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지난 17일 저녁 한국지엠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 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과 박병완 부사장을 비롯한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참석해 우리두리, 석남, 선학 지역아동센터 등 인천의 40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250여명에게 공연과 선물을 제공했습니다.

호샤 사장은 "한국지엠은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매년 크리스마스 파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하고 있는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의료비와 장학금, 소외계층 영재학교,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악기 기증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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