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이 인도네시아에 증권대차와 환매조건부매매 시스템을 수출합니다.
예탁원은 오늘(19일) 자카르타 소재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에서 인도네이사 청산보증기관(KPEI), 중앙예탁결제기관(KSEI)과 증권대차와 환매조건부매매, Repo 시스템 개발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예탁결제원의 세 번째 해외 증권유관기관 대상 유상 인프라 수출 성과입니다.
예탁원은 그동안 아세안과 독립국가연합 국가들을 대상으로 증권시장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앞으로도 마케팅 전략을 다양화하는 등 해외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