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일가 보석,시계 9,600만원에 낙찰

최진욱 부장 (부국장)

입력 2013-12-19 16:37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미납추징금 회수를 위해 캠코 온비드를 통해 입찰을 실시했던 시계와 보석 112점이 19일(목) 9천 6백만원에 낙찰됐다고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밝혔습니다.



감정가 1천만원의 까르띠에 100주년 한정판매 시계 4점은 3천 2백만원(304%)에, 감정가 5천 8백만원의 보석 108점은 6천 4백만원(110%)에 각각 매각됐습니다.

이번에 매각된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 소유 동산물건 112점은 캠코가 지난 11월 1일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공매의뢰 받아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온비드에서 입찰을 실시해 조회수가 5천건에 달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습니다. 매각된 금액은 미납추징금 회수를 위해 전액 국고로 귀속됩니다.

아울러 지난 11월 28일(목) 1회차 입찰에서 유찰된 한남동 신원프라자 빌딩(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28-2, 감정가 195억원)과 안양시 소재 임야 및 주택(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산 127-2, 감정가 31억원)은 각각7.7% 떨어진 180억원과 10% 떨어진 28억원에 23(월)부터 24일(화)까지 2일간 온비드를 통해 입찰이 실시되지만 25일(수)은 공휴일이므로 입찰이 실시되지 않으며, 낙찰자는 26일(목)에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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