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 주관으로 한국전력 및 5개 발전사(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가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기획재정부가 수립한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뒷받침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 구축”을 위한 공공기관 합리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습니다.
이번 협업과제를 통해 화력발전소 증설 등으로 악화된 발전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실행력을 높이고, 발전사가 독자적으로 감축사업을 수행하였을 때의 학습비용 및 중복비용에 대한 절감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에너지관리공단 나용환 부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발전부문의 기술력을 제고하고, 공동사업 성과가 민간부분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