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스타폰 경매로 유니세프 기금 마련

정원우 기자

입력 2013-12-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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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이 유니세프 캠페인 기금 마련을 위해 스타폰 경매 행사와 사내 바자회를 진행해 모두 1천500만원의 수익금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수익금은 다음달 유니세프에 전달돼 개발도상국 산모와 아기들의 건강을 위한 캠페인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스타폰 경매`는 네티즌들이 참여한 가운데 톱스타들이 기증한 팬택 휴대폰을 경매하는 행사입니다.

지난 13일부터 베가 브랜드 사이트(www.ivega.co.kr)에서 진행된 경매에는 미쓰에이와 성유리, 김명민 등 국내 톱스타들이 참여해 자신이 사용하던 베가 스마트폰과 애장품을 선보였습니다.

최고 낙찰가 85만5천원을 기록한 스마트폰은 인기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베가 아이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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