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부 랜드마크 쇼핑시설로 거듭나는 상봉동 이노시티

입력 2013-12-20 15:44  

- 대형 복합쇼핑시설 미미했던 서울 동북부 거주자들에게 큰 희소식
- 기존 영업중인 홈플러스 이어 엔터식스 오픈해 소비자들 인산인해



최근 서울 동북부 쇼핑지도가 바뀌고 있다. 동대문, 중랑 등을 아우르는 서울 동북권 상권이 노원 중심에서 탈피해 상봉동 인근으로 새롭게 이동되고 있는 것.


이러한 추세에는 지난달 오픈한 대형 복합쇼핑시설인 `상봉동 이노시티`의 입점 효과가 컸다는 평이다. 실제 `상봉동 이노시티` 상업시설에는 하루에만 1만여명 이상의 소비자가 방문하고 있으며, 입점해 있는 브랜드들의 매출이 전국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높게 나타나며 지역내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 잡았다.


상봉동 일대는 코스트코와 이마트 등 중랑, 노원, 강북, 광진구 등 서울 동북부 고객이 많이 찾았던 상권이었다. 홈플러스와 유럽형 테마 쇼핑시설인 엔터식스가 오픈해 마트를 비롯한 쇼핑, 문화까지 한 곳에서 이용 가능한 상권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경기도 구리시에서 방문한 주부 김모씨(41세)는 "쇼핑을 하러 멀리 있는 청량리역까지 나가야 하는 것이 불편했는데 상봉동에 쇼핑몰 오픈 소식이 들려 방문하게 됐다"며 "거리도 상대적으로 가깝고 쇼핑 시설과 마트가 잘 갖춰져 있어 가족과 주변 친구들을 데리고 이노시티로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이 지역은 교통여건 또한 우수하다. 이미 개통 중인 중앙선 , 경춘선(망우역)과 지하철 7호선(상봉역)에 서울시가 발표한 GTX계획에 따르면 상봉 , 망우역 일대는 동탄~의정부를 지나는 GTX 동부선이 관통할 계획이다. 여기에 중랑구 위아래도 5호선과 6호선이 지나가며, 중랑천을 건너면 곧바로 회기역과도 쉽게 연결된다.


부동산관계자들은 "상봉동 일대는 지하철과 철도, 버스터미널까지 갖춘 서울 동북권의 교통요지"라며 "투자 요소 중 가장 중요한 유동인구 측면에서 상당한 장점을 지닌 곳이다"고 말했다.


한편, `상봉동 이노시티` 상업시설은 전체 지하 7층~지상 48층의 주상복합 건물의 지하 2층~지상 11층에 연면적 12만6027㎡ 길이 316m로 조성된다.중앙선 `망우역`, 서울지하철 7호선,경춘선 `상봉역`, 상봉터미널 등이 가까워 일일 유동인구 최대 25만명을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 323개의 점포로 구성되며 최소 1억원 대부터 투자 가능한 소형상가가 공급되는 점이 매력적이다. 오픈일(11월 29일) 기준으로 10년간 임차인이 확보(엔터식스계약분에 한함)된다.


`상봉동 이노시티`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현대엠코가 책임 시공,시행을 맡아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투자환경을 갖췄다. 현대엠코의 첫 쇼핑몰로 일대에서 보기 드문 규모, 차별화된 외관 등 향후 동북권 최대규모의 랜드마크 상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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