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1부 - 강동진의 멘토컨설팅
버크셔리치 강동진> 선진증시는 12월 중순까지 조정을 보였지만, 현재는 마지막 랠리를 펼치고 있다. 세계주요 증시 지수 동향의 전체적인 특징으로는 미국을 비롯해서 유로존의 주가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터키, 중국, 그리스, 한국, 브라질 같은 금융이 약한 나라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의 불안함이 전체적으로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중국증시는 반등하는 와중에서 금리가 갑자기 상승하면서 주가가 동반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중국은 위안화의 강세, 금융권의 유동성 조절 문제에 고민이 있기 때문에 금리가 일시적으로 급등할 수 있지만 연말이 지나면 정상화 될 것이다.
2012~2013년의 주가 횡보를 보면 세계 증시가 대단히 많이 상승했다. 요인으로는 그레이트 로테이션이라고 하는 유동성의 힘이다. 하지만 2년 동안의 하락한 나라들을 보면 브라질, 한국, 중국이 있다. 지난 2년 동안 우리나라 주가는 제자리 걸음이었다.
유동성 지표는 전체적으로 공급 구조 방향이다. 최근의 채권수익률은 5%까지 상승할 수 있다. 공급 구조 방향 동안에 채권 시장에서의 유동성이 증권 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해, 미국의 3대 지수가 13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2주 동안 상품 시장의 움직임이 좋았는데, 채권시장과 일정 부분 연동된 기류로 보인다. 테이퍼링 이슈가 미국의 달러화 강세를 촉발 시키고, 달러화가 강세이기 때문에 금이 약하다는 보도를 자주 나왔다. 하지만 지난 6개월 동안 달러는 강세가 아니라 약세였고, 최근의 동향도 미세변동이다. 지난 6개월 동안 강세를 보인 것은 유로화이고, 달러화와 엔화는 약세가 이어졌었다.
국제 유가의 동향을 보면 12월부터 오르고 있고, CRB상품가격 지수는 지난 11월부터 2개월간 상승하고 있다. 알루미늄, 구리, 국제 유가 등의 비철금속 관련 종목이 CRB지수 상승 요인의 중요하게 작용했다. 이와 관련된 종목의 주가도 미국 증시에서 대단히 호조를 보였다.
캐리트레이드 최근 소강상태다. 테이퍼링 이슈로 인해 지지부진한 기류를 보이고 있다. 이 기류는 1년 전의 모습과 유사하다. 지지부진한 상태에서 방향성을 탐색할 것이다. 내년 1분기에서 2분기 넘어가는 시기에 유동성이 이머징 마켓으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 중국, 한국을 비롯한 펀더멘털이 좋지만, 주가가 오르지 못했던 나라들로 유동성이 향할 수 있다.
뉴욕 증시는 연초의 예상보다도 상당히 많이 올랐다. 미국이 3차 양적완화 조치를 발표 당시 GDP성장률 2.5%, 실업률 7%대 아래로 떨어지면 미국이 유동성 공급하는 것을 중단할 수 있다고 언급했었다. 현재의 미국 실업률은 7%대이고, 지난 3분기 GDP 성장수치가 4%를 넘어섰다.
물론 일시적인 수치 증가로 볼 수도 있지만 내년의 미국 성장률 목표치가 2.5%이기 때문에 미국의 경기 회복 조짐보다는 잠재 성장률 수준까지 오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한 달 동안의 경제 지표를 보면 대단히 좋다. 경제 지표의 호조가 미국증시의 호조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에는 정책 이슈 보다는 경제 지표 발표가 예정돼있다. 이것이 주식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하는 흐름이 될 것이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미국은 아주 안정된 시장이고, 우리나라는 불안정한 시장이다. 즉, 불안정한 시장은 펀더멘털 요인이 주가에 반영이 되지 않는다. 업종별 동향을 보면 미국의 지수가 1%대에서 5%까지 일주일 만에 급등했다. 산업재 업종, 기술 업종, 서비스 업종, 금융 업종 등 대부분 고르게 상승했다. 연간으로는 30% 내외의 상승해, 미국 증시는 올해보다 더 좋을 수 없었다고 평가된다.
통계적 분석을 할 때 시장 상태가 안정상태인지, 불안정상태인지를 알아야 한다. 우리시장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우리 증시가 안정상태여야 하지만, 현재는 너무도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실적과 주가의 상관관계를 이야기하기가 어렵다.
또한 수급도 안정상태여야 의미가 있는데 지금은 시장이 불안정상태다. 공매도 상태가 득세하고 파생에서의 풋세력이 득세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내리는 방향이 훨씬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금융, 증권업계가 구조조정의 과정, 인수합병 대상, 인력 구조조정 등 온통 파괴 과정이다.
현재 시장이 가격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 코스피 신호의 현재 위치를 보면 황금분할선이 1,970~2,060포인트다. 11월에 2,060포인트선을 뚫을 가능성은 있었지만 실패하고 내년도를 기대해야 되는 상황이다. 주로 낙폭 과대주, 내년 기대 종목군 중심의 틈새장이 기대된다.
버크셔리치 강동진> 선진증시는 12월 중순까지 조정을 보였지만, 현재는 마지막 랠리를 펼치고 있다. 세계주요 증시 지수 동향의 전체적인 특징으로는 미국을 비롯해서 유로존의 주가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터키, 중국, 그리스, 한국, 브라질 같은 금융이 약한 나라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의 불안함이 전체적으로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중국증시는 반등하는 와중에서 금리가 갑자기 상승하면서 주가가 동반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중국은 위안화의 강세, 금융권의 유동성 조절 문제에 고민이 있기 때문에 금리가 일시적으로 급등할 수 있지만 연말이 지나면 정상화 될 것이다.
2012~2013년의 주가 횡보를 보면 세계 증시가 대단히 많이 상승했다. 요인으로는 그레이트 로테이션이라고 하는 유동성의 힘이다. 하지만 2년 동안의 하락한 나라들을 보면 브라질, 한국, 중국이 있다. 지난 2년 동안 우리나라 주가는 제자리 걸음이었다.
유동성 지표는 전체적으로 공급 구조 방향이다. 최근의 채권수익률은 5%까지 상승할 수 있다. 공급 구조 방향 동안에 채권 시장에서의 유동성이 증권 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해, 미국의 3대 지수가 13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2주 동안 상품 시장의 움직임이 좋았는데, 채권시장과 일정 부분 연동된 기류로 보인다. 테이퍼링 이슈가 미국의 달러화 강세를 촉발 시키고, 달러화가 강세이기 때문에 금이 약하다는 보도를 자주 나왔다. 하지만 지난 6개월 동안 달러는 강세가 아니라 약세였고, 최근의 동향도 미세변동이다. 지난 6개월 동안 강세를 보인 것은 유로화이고, 달러화와 엔화는 약세가 이어졌었다.
국제 유가의 동향을 보면 12월부터 오르고 있고, CRB상품가격 지수는 지난 11월부터 2개월간 상승하고 있다. 알루미늄, 구리, 국제 유가 등의 비철금속 관련 종목이 CRB지수 상승 요인의 중요하게 작용했다. 이와 관련된 종목의 주가도 미국 증시에서 대단히 호조를 보였다.
캐리트레이드 최근 소강상태다. 테이퍼링 이슈로 인해 지지부진한 기류를 보이고 있다. 이 기류는 1년 전의 모습과 유사하다. 지지부진한 상태에서 방향성을 탐색할 것이다. 내년 1분기에서 2분기 넘어가는 시기에 유동성이 이머징 마켓으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 중국, 한국을 비롯한 펀더멘털이 좋지만, 주가가 오르지 못했던 나라들로 유동성이 향할 수 있다.
뉴욕 증시는 연초의 예상보다도 상당히 많이 올랐다. 미국이 3차 양적완화 조치를 발표 당시 GDP성장률 2.5%, 실업률 7%대 아래로 떨어지면 미국이 유동성 공급하는 것을 중단할 수 있다고 언급했었다. 현재의 미국 실업률은 7%대이고, 지난 3분기 GDP 성장수치가 4%를 넘어섰다.
물론 일시적인 수치 증가로 볼 수도 있지만 내년의 미국 성장률 목표치가 2.5%이기 때문에 미국의 경기 회복 조짐보다는 잠재 성장률 수준까지 오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한 달 동안의 경제 지표를 보면 대단히 좋다. 경제 지표의 호조가 미국증시의 호조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에는 정책 이슈 보다는 경제 지표 발표가 예정돼있다. 이것이 주식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하는 흐름이 될 것이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미국은 아주 안정된 시장이고, 우리나라는 불안정한 시장이다. 즉, 불안정한 시장은 펀더멘털 요인이 주가에 반영이 되지 않는다. 업종별 동향을 보면 미국의 지수가 1%대에서 5%까지 일주일 만에 급등했다. 산업재 업종, 기술 업종, 서비스 업종, 금융 업종 등 대부분 고르게 상승했다. 연간으로는 30% 내외의 상승해, 미국 증시는 올해보다 더 좋을 수 없었다고 평가된다.
통계적 분석을 할 때 시장 상태가 안정상태인지, 불안정상태인지를 알아야 한다. 우리시장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우리 증시가 안정상태여야 하지만, 현재는 너무도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실적과 주가의 상관관계를 이야기하기가 어렵다.
또한 수급도 안정상태여야 의미가 있는데 지금은 시장이 불안정상태다. 공매도 상태가 득세하고 파생에서의 풋세력이 득세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내리는 방향이 훨씬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금융, 증권업계가 구조조정의 과정, 인수합병 대상, 인력 구조조정 등 온통 파괴 과정이다.
현재 시장이 가격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 코스피 신호의 현재 위치를 보면 황금분할선이 1,970~2,060포인트다. 11월에 2,060포인트선을 뚫을 가능성은 있었지만 실패하고 내년도를 기대해야 되는 상황이다. 주로 낙폭 과대주, 내년 기대 종목군 중심의 틈새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