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유통업체 스팀의 웹사이트가 다운됐다.
밸브사의 스팀 서비스를 통해 `레프트4데드2(이하 레포데2)`가 무료로 배포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스팀 접속자가 폭주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스팀이 27일 오전 3시까지 `레포데2`를 무료 배포하면서 접속자가 몰려 스팀 웹사이트는 25일 오전 7시부터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레포데2는 미국 컴퓨터 비디오 게임 개발사 밸브 코퍼레이션이 2009년 발매한 1인칭 슈팅 게임이다.
스팀 사이트 다운 소식에 누리꾼들은 "레포데2 무료? 진짜 공짜?" 레포데2 무표배포도 좋지만 난 홍진영 소식이 더 좋아" "레포데2 무료배포 굿! 그런데 이승우도 레포데2 하려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팀은 레포데2 외 다른 게임들도 33~85% 할인 판매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