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 구본무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4년 새해인사모임을 가졌습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새해 인사모임에서 "임직원 모두가 지금이 위기임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이 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각오를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구 회장은 새해 전망에 대해 "앞으로의 경영 환경은 위기 그 자체"라며 "원화 강세와 경기 회복 지연 등 경제 여건은 여전히 어렵고, 선도 기업의 독주는 더욱 심해지고 다른 범주에 속하던 기업과의 경쟁도 많아졌으며, 앞서 나가던 기업들도 한 순간의 방심으로 인해 기회를 놓치고 아성마저 무너지고 말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선도 기업과의 격차를 크게 좁히지 못했고 후발 주자들은 무서운 속도로 우리를 추격해 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구 회장은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 주력사업에서 선도 상품으로 성과 창출, 신사업은 일등 목표로 육성, 고객 최우선, 집요하게 실행하는 문화 정착,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호흡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등 네 가지를 당부했습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새해 인사모임에서 "임직원 모두가 지금이 위기임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이 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각오를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구 회장은 새해 전망에 대해 "앞으로의 경영 환경은 위기 그 자체"라며 "원화 강세와 경기 회복 지연 등 경제 여건은 여전히 어렵고, 선도 기업의 독주는 더욱 심해지고 다른 범주에 속하던 기업과의 경쟁도 많아졌으며, 앞서 나가던 기업들도 한 순간의 방심으로 인해 기회를 놓치고 아성마저 무너지고 말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선도 기업과의 격차를 크게 좁히지 못했고 후발 주자들은 무서운 속도로 우리를 추격해 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구 회장은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 주력사업에서 선도 상품으로 성과 창출, 신사업은 일등 목표로 육성, 고객 최우선, 집요하게 실행하는 문화 정착,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호흡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등 네 가지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