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사투리도 능숙 제작진도 깜짝 "경상도 출신"

배우 유연석 사투리가 화제다.



3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1994 에필로그`에서는 유연석이 촬영 전 사전 인터뷰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연석은 경상도 진주 출신이란 사실을 밝히며, 능숙한 사투리로 제작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유연석은 극중에서 서울남자로 출연했기 때문.

또한 유연석은 "전학을 가서는 서울말을 썼다. 그런데 선생님에게 질문하다가 들통이 났다. `쌤요` 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연석 사투리 귀엽다" "유연석 사투리 칠봉이의 반전" "유연석 사투리 훈훈한 칠봉이" "유연석 사투리까지 잘하는구나" "유연석 사투리 경상도 출신이었네 놀랍다" "유연석 사투리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응답하라 1994 에필로그`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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