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AK플라자, '백화점 4위' 경쟁

입력 2014-01-05 23:5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갤러리아와 AK플라자가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에 이은 업계 4위 자리를 두고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는 지난해 매출이 2조1천억원으로 전년보다 2%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하반기에 명품 소비 심리가 살아나면서 명품관 매출이 8% 늘고, 명품관의 식품관인 고메이494 매출이 20% 급증하면서 전체 매출 신장을 이끌었습니다.

이달부터 웨스트관을 리뉴얼해 3월 공개할 예정인데, 직매입 상품을 강화하고 새로운 형태의 레이아웃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갤러리아는 현재 압구정점, 천안 센터시티점, 대전 타임월드점, 수원점, 진주점 등 5개 점포를 갖고 있습니다.

AK플라자는 작년 매출이 전년보다 8% 늘어난 2조700억원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5월 수원점에 프리미엄 식품관 AK푸드홀을 개점한 이후 이 점포 매출이 16% 상승했고, 원주점이 작년 4~11월 동안 매달 평균 17%씩 신장한 덕분입니다.

AK플라자는 현재 구로본점을 비롯해 수원점,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등 5개 점포를 운영 중인데, 올해 하반기 수원점 쇼핑몰을 증축 오픈해 공격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두 백화점의 지난해 매출 규모 차이가 300억원에 불과한데다, 운영중인 점포 수도 같아 향후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