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니아 치어리더 변신 '화제'... 농구계 얼짱 또 누가 있나?

입력 2014-01-0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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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선수 김소니아가 치어리더로 변신 화제를 모은 가운데, 농구 얼짱 신지현도 연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WKBL 올스타전에서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 김소니아가 치어리더와 함께 섹시 댄스를 선보이며 화제를 낳았다.


김소니아 선수는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 어머니를 두었으며, 이미 루마니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경력이 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남다른 끼를 발산한 김소니아 선수는 농구계의 새로운 얼짱으로 불리며,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원조 농구계 얼짱 신지현(18· 부천 하나외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신지현 선수는 174cm의 큰 키의 소유자로 깜찍하고 귀여운 외모로 `농구 얼짱`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지현 선수는 예쁜 외모뿐만 아니라 여자 아마추어 농구에서 역대 한 경기 최다득점 신기록(61점)을 수립하며 실력까지 겸비했다.


또한 그녀는 2013년 한국 아마농구를 빛낸 `올해의 농구인` 여자선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소니아 농구얼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소니아, 김소니아 춤 잘 추더라", "김소니아, 신지현이랑 양대 농구계 얼짱해도 될듯", "김소니아, 치어리더도 잘 어울려요", "김소니아, 농구 응원할게요" 등 다양한 호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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