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한국어, 문장 완벽 구사 "고맙습니다, 스푼 주세요"

입력 2014-01-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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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딸 추사랑의 한국어 실력이 화제다.




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과 추사랑이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추사랑은 숙소에서 아빠 추성훈과 저녁을 먹었다. 이어 영상을 보며 한국어를 공부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아빠에게 후식으로 요구르트를 받은 추사랑은 능숙한 한국어로 "고맙습니다" "스푼 주세요" "주스 주세요"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추사랑 한국어 실력 많이 늘었다" "추사랑 한국어 정말 어쩜 이렇게 귀엽지" "추사랑 한국어에 먹방에 이날 방송 포텐터졌다" "추사랑 한국어 실력 대박 사랑이~ 똑똑한 듯" "추사랑 한국어 대박 대박 귀요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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