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의 성공스토리 만남]듀오, 이충희 대표

입력 2014-01-0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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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아름다운 선행에 앞장서며 명품 기부를 완성하고 있는 에트로 공식 수입업체 ‘듀오’의 이충희 대표가

한국경제TV와 한국직업방송으로 방영되고 있는 [이재만의 성공 스토리 만남]에 출연했다.

이충희 대표는 1993년 800만원의 자본금을 가지고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라 불리는 에트로 공식 수입업체 ‘듀오’를 설립했다.

12년간 호텔에서 일했던 이대표는 면세점에서 근무하며 명품에 대해 알게 되었고 명품 수입 사업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이 당시 다른 해외 명품과 달리 에트로는 한국 총판권이 결정되어 있지 않았기에 에트로를 수입하기로 마음먹고

절실함과 자신감으로 한국 총판권을 따내게 된다. 그 후 듀오는 이대표의 획기적인 발상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일본과 중국을 제치고 에트로 아시아 시장 매출 1위를 기록하게 된다. 이대표는 명품업체들이 꺼리는 홈쇼핑에 진출을 시도하여

에트로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함께 연 100억원의 매출을 이뤄냈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충희 대표가 경영하는 듀오 사옥은 미술 작품으로 가득하다. 이충희 대표의 미술 작품은 듀오 사옥 내에 있는 백운 갤러리 뿐만 아니라

회사 이곳 저곳을 장식하고 있다. 그는 미술품을 수집하며 형편이 어려운 미술가들을 돕고, 문화적인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는

복지 시절에 미술 작품을 기부하며 문화적 예술을 나누는 것이다.

자신이 세운 장학재단인 백운장학재단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일도 하고 있다.

이충희 대표가 실천하고 있는 기부 철학의 핵심은 함께 하는 것이다. 항상 나누고 베푸는 일에 함께 하는 참여의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릴 때 대가족 생활을 하여 함께 하고 나누는 일에 몸에 배어 있기 때문이다.

이충희 대표는 듀오의 성장 원동력은 나눔 정신이라고 밝혔다. 먼저 나누었기에 자신도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가 밝히는 성공 시크릿은 [이재만의 성공스토리 만남]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그는 자신의 힘으로 기업을 이룬 CEO로서

창업을 하고 싶어하는 젊은이들이 꼭 알아야 할 것들과 CEO가 갖춰야 하는 자질에 대해서도 인터뷰한다.

[이재만의 성공스토리 만남]은 한국직업방송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한국경제TV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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