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야망 "'안녕하세요' 이영자 자리가 탐난다"

입력 2014-01-06 11:33   수정 2014-01-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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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아나운서가 야망녀(?)에 등극했다.

6일 방송될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KBS 아나운서 박은영, 김승휘, 김솔희, 정지원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이날 MC들은 KBS2 `연예가중계` `비타민` `맘마미아`에서 활약중인 박은영에게 "또 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은영은 "욕심나는 프로그램이 있다"며 "`안녕하세요`에 이영자 씨 자리가 탐난다"고 야망을 밝혔다.

이를 들은 MC 이영자는 "나는 살 때문에 이 자리에 있는것이다"라며 "여성성을 포기해야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은영은 꿋꿋하게 "언젠가는 꼭 이영자 씨 자리에 서겠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박은영, 결혼 엄청 하고 싶어하던데~" "`안녕하세요` 박은영, 얼굴도 예쁘고 재치도 있네~" "`안녕하세요` 박은영, 목소리가 좋아서 호감이야" "`안녕하세요` 박은영, 언젠가는 `안녕하세요`에서 볼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4연승을 거둔 선천적으로 한 쪽 귀가 없어 고민인 청년의 사연이 5연승에 도전한다.(사진=K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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