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시즌2 최종 멤버가 확정됐다.
6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배우 류진과 전 축구선수 안정환, 가수 김진표가 합류한다.
이로써 시즌1의 멤버 이종혁 이준수 부자와 송종국 송지아 부녀는 하차하며, 기존 멤버 성동일과 김성주, 윤민수와 함께 시즌2를 꾸려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 성동일은 아들 성준이 아닌 딸 성빈, 김성주는 첫째아들 민국이 아닌 둘째아들 민율과 출연한다고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류진과 안정환, 김진표가 출연 제안을 받고 제작진과 최종 조율 중이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 여행을 떠나 추억을 쌓는 취지에 공감해 합류하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아빠어디가2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어디가2, 기대된다 시즌2", "아빠어디가2, 민율이 이제 고정 출연이야?", "아빠어디가2, 다음 시즌도 대박나길", "아빠어디가2, 류진, 안정환, 김진표 의외의 인물들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아빠 어디가` 시즌1은 지난해 12월14일과 15일 양일간 제주도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친 상태며, 이달 말께 시즌2를 방송할 예정이다.
(사진=b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