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배임·횡령 등의 혐의로 7일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현 회장은 2008년 외환위기로 동양그룹의 자금 사정이 악화돼자 동양증권을 통해 개인 투자자들에게 계열사의 기업어음을 파는 과정에서 투자자들에게 부실한 재무상황을 설명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았습니다.
또 지난해에는 고의로 5개 계열사의 법정관리를 신청해 투자자에 1조원대 , 계열사에는 수백억원의 손실을 끼친 혐의도 인정됐습니다.
현 회장은 2008년 외환위기로 동양그룹의 자금 사정이 악화돼자 동양증권을 통해 개인 투자자들에게 계열사의 기업어음을 파는 과정에서 투자자들에게 부실한 재무상황을 설명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았습니다.
또 지난해에는 고의로 5개 계열사의 법정관리를 신청해 투자자에 1조원대 , 계열사에는 수백억원의 손실을 끼친 혐의도 인정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