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연말까지 채무 6.5조원 줄일 것"

입력 2014-01-07 15:39   수정 2014-01-07 15:4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박원순 서울시장이 연말까지 부동산 매각 등으로 서울시의 채무를 6조5천억원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7일 출입기자들과 가진 신년간담회에서 취임 당시 공약했던 부채 7조원 감축을 달성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SH공사가 보유하고 부동산이 순조롭게 매각되면 공약이행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 시장은 "SH공사가 은평뉴타운에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이 1조원 정도 되는데, 매각이 잘 되면 본래 목적대로 7조원 감축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가장 잘한 일로는 지하철 9호선 재구조화 사업을 꼽았습니다.

박 시장은 "9호선 사업을 재구조화 하면서 공공성 확보와 동시에 3조 2천억원이라는 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며 "또 9호선 문제를 해결하면서 공무원들이 행정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밝힌 규제 완화를 통한 경제 활성화 방침에 대해 박 시장은 "규제 완화가 필요하지만 또 규제를 해야 하는 부분도 분명히 있다"며 입장차를 드러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