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첫 선을 보인 알뜰폰 가입자가 248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는 지난해 12월 기준 알뜰폰 가입자수가 248만명으로 전체 이동전화 시장 가입자 5천4백만명의 4.55%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KT의 망을 통한 알뜰폰 가입자수는 116만5천명,
SKT는 103만6천명,
LG유플러스는 28만명을 기록했습니다.
미래부 관계자는 "우체국 알뜰폰이 큰 호응을 얻은 것은 긍정적이다"며 "알뜰폰의 신뢰성 유지와 지속 성장을 위해 필요한 사항은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