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바바라 팔빈 '문자' vs 미란다 커 '허리 스킨십'..파워 인맥

입력 2014-01-0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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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릭남이 세계적인 톱모델 바바라 팔빈과 "문자를 주고 받는 사이"라고 친분을 과시해 화제가 되자 그의 인맥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에릭남은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리포터로 활약하며 만난 유명인사들에 대해 언급했고, 특히 바바라 팔빈에 대해 “문자를 주고받고 했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에릭남은 “인터뷰 끝나고 바바라 팔빈이 전화번호를 주고 간 것이었다. 하지만 세 시간 후에 한국을 떠났다”고 말하며 “톱모델이니까 그럴 수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뿐만아니다. 지난 6월 에릭남과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함께 찍은 사진도 화제가 됐다. 에릭남은 순백의 망사 드레스를 입고 있는 미란다 커 옆에서 수줍은 듯 사진을 찍었다. 특히 미란다 커는 에릭남의 어깨에 손을 얹고, 에릭남은 미란다 커의 허리에 손을 감싸고 있다. 남녀포즈가 뒤바뀐 듯한 느낌 때문에 `에릭남의 키 굴욕`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에릭남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릭남 바바라 팔빈과 문자까지? 대단하다" "에릭남 미란다커와 키 차이가 엄청" "에릭남 바바라 팔빈과 짧은 인연이였네" "에릭남 잘생긴 얼굴에 바바라 팔빈 번호도 줬나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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