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유행예감] 한 주간 ★들은 어떤 옷을 입었을까?

입력 2014-01-1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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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변함없이 패셔너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브라운관 속 스타들. 항상 빛나는 연예인들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트렌드는 조금씩 바뀐다. 이번 주 스타들은 어떤 옷을 입었는지 TV유행예감에서 살펴봤다.



MBC 드라마 ‘황금무지개’에서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이자 배우 유이는 극중 경찰로 활약하고 있다. 그만큼 활동하기 좋은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중이다. 유이는 후드 디테일이 돋보이는 에이치커넥트의 컬러 블록 코트에 체크 패턴 셔츠와 스키니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하지만 센스 있는 패션을 완성했다.



KBS2 ‘왕가네 식구들’에서 배우 오현경은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중년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비비드한 퍼플 컬러 코트와 스킨 톤의 원피스를 매치해 화려한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콴펜의 베이지 컬러 백을 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다.



배우 한혜진은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에메랄드 컬러의 오버사이즈 코트에 핑크 컬러 머플러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부각시켰다. 여기에 네이비 컬러 미니백을 매치해 귀여운 느낌을 더했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배우 전지현은 극중 톱스타 천송이 역에 어울리게 매회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그린과 블루, 스카이 블루가 배합된 니트와 하트 프린트가 포인트인 하이웨이스트 스커트를 입어 사랑스럽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구찌의 벨트를 매치해 잘록한 허리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에서 배우 이소연과 가상부부로 출연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한은 윈터룩으로 여심을 녹였다. 윤한은 패딩 점퍼와 아이보리 컬러 니트, 데님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그레이와 블랙 컬러가 조합돼 시크한 느낌이 풍기는 로버스의 패딩 부츠를 착용해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았다.(사진=MBC, KBS, SBS)

★재미로 보는 유행예감TOP3
① 윤한의 패딩부츠: 칼바람이 불어도 발만은 따뜻해야지~
② 유이의 코트: 캐주얼하면서도 심플한 느낌이 있어서 어느 룩에나 잘 어울려.
③ 오현경 백: 우아한 분위기 연출하고 싶을 때 제격이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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