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고 히터 빵빵, 탈모관리 어떻게 해야 하나?

입력 2014-01-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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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한파가 지속되면서 난방기기 판매율이 작년보다 49% 증가하였고, 매년 겨울기온이 점차 낮아지는 기록경신을 하고 있다.


하지만 난방기기 사용은 주변의 습도를 낮추면서 피부의 수분은 점차 유실되고 건조증을 유발시킨다. 겨울철 외부습도는 대부분 40%정도로 적정 습도인 50~60%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인데다가 내부습도의 경우 10%대까지 떨어질 때도 있다.


이렇게 습도함량 미달로 건조증상이 지속될 경우 피지 분비가 원활하지 않게 되고 각질과 비듬을 초래하게 된다. 다량의 각질과 비듬이 외부로 탈락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모공을 막아 모근까지 영양분이 공급되는 것을 방해한다. 또한 과다해진 비듬 방치 시 두피가 진무르고 가려운 지루성두피염으로 악화되어 탈모로 이어지게 된다..


주의 사항 첫 번째는 난방기기 사용량을 최대한 줄이고 체내 온도를 올릴 수 있도록 얇은 옷을 여러 겹 껴 입는 것이 좋다. 두 번째는 물을 자주 마셔서 수분함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건조함으로 인해 두피가 가렵다고 해서 손톱으로 긁게 되면 손톱에 있는 세균이 두피로 옮기 때문에 지양해야 한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휑한 느낌이 든다면 탈모클리닉에 방문하여 도움을 받아야 한다.


탈모 인구의 증가에 따라 전문 탈모클리닉에서는 겨울철 탈모관리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2013년 중앙일보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을 받은 웰킨 두피/탈모센터에서는 두피 타입에 맞는 다양한 탈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탈모 디펜스 케어는 나무의 뿌리와 같은 역할을 하는 모근을 강화할 수 있도록 모세포와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모발 탈락 증가를 방지하는 관리법이다.


머슬테라피와 같이 근육을 이완하여 혈액순환을 돕는 프로그램부터 모공 정화 스케일링 등 차별화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여 9단계 관리를 실시한다. 표피층 외 두피속 막혀 있는 모낭의 노폐물을 제거하기 때문에 두피 개선층까지 영양분 투입을 통해 체계적인 탈모관리가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건조가 지속되어 악건성 두피로 발전한 경우에는 악건성 두피케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악건성 두피케어는 두피문제뿐 아니라 모발 건조함까지 관리할 수 있는 고보습 프로그램으로, 진피 층 수분 침투부터 고농축 수분 함량 높은 성분 관리를 통해 건조한 두피를 회복시킨다. 특히 수분 부족으로 떨어진 각질밸런스를 정상화 시켜 겨울철 잦은 트러블인 건조증과 가려움증을 개선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겨울철에는 건조한 환경으로 머리카락 정전기 현상과 함께 점차 푸석해지고 모발이 가늘어 지므로 탈모클리닉 방문 시 모발케어를 병행하거나 두피와 모발문제를 함께 개선시킬 수 있는 두피전문 제품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두피팩은 피부 세포의 자생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며, 탈모관리 효과를 배가 시킨다. 웰킨 두피/탈모센터 부설연구소에서 출시한 `솔랩(Solep)`은 이러한 두피팩으로 효과적이다.


특히 건조한 두피를 위한 드라이 앤 센스티브 스칼프 팩의 경우 루이보스 추출물이 두피의 청결과 두피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며, 병풀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모발에 보습효과를 부여한다. 팩으로 사용할 경우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기 때문에 건강한 모발이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며 모발 트리트먼트 기능까지 겸하고 있어 활용도가 높다.


문의) 02-322-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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