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은행, '축구 볼 트래핑 이벤트' 전개

최진욱 기자

입력 2014-01-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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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오는 2월 16일(일)까지 국제 아마추어 풋살대회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트로피컵 로드 투 안필드 2014’ 홍보를 위해 ‘함께하면 더 즐거운 축구(“Football is better together”), 볼 트래핑 이벤트 시즌2’를 실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시즌2를 맞은 이번 이벤트는 서울, 경기, 전주, 부산 등 전국 주요 4개 도시에서 총 8회 진행된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참가자들의 볼 트래핑 1회당 500원씩을 적립하여 유소년 꿈나무 축구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커플, 가족 단위로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볼 트래핑 수에 따라 리버풀FC 공식 유니폼, 리버풀FC 목걸이 지갑, 리버풀 볼펜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아트사커 공연과 OX퀴즈, 머리 위에 축구공 오래 두고 버티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장소 및 일정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함께하는 리버풀FC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tandardchartered.liverpoolfc)’ 및 스탠다드차타드Pub블로그(www.standardcharterd-liverpoolfc.com)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트로피컵 2014’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리버풀FC의 공식 후원사인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제 아마추어 풋살대회다. 한국, 영국, 홍콩, 나이지리아 등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진출해 있는 총 14개국의 대표팀이 참여해 오는 5월 리버풀FC 홈구장인 안필드(Anfield)에서 최종 결선을 치른다.

한국 대표팀은 3월 1~22일 경기, 전주, 부산, 서울 등에서 열리는 전국 예선과 3월 30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국 본선(8강)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결선 참가 외에도 영국 왕복항공권과 숙박비 지원, 리버풀FC 홈경기 관람, 리버풀FC 아카데미팀의 트레이닝 기회와 레전드와의 멘토링 시간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트로피컵 로드 투 안필드 2014’ 참가 신청은 2월 17일까지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함께하는 리버풀FC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tandardchartered.liverpoolfc)’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 남녀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서 발급하는 리버풀FC 로고가 새겨진 ‘두드림플러스체크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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