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공식입장,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모든 법적 조치 취한다"

입력 2014-01-15 14:3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이승철 측이 음원 무단사용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보이며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15일 가수 이승철과 백엔터테이먼트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우리 (김정철, 정상수 변호사)는 “코어콘텐츠미디어의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행위에 대하여 엄중한 경고를 함과 동시에 이에 대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이승철 측이 코어가 제작한 드라마 ‘에덴의 동쪽’ OST인 ‘듣고 있나요’와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OST인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제작사 승인 없이 2009년 발매한 자신의 리패키지 앨범(‘사랑 참 어렵다’)에 수록한 후 판매하고 2009년 12월부터 2013년 8월까지 3년 8개월 동안의 서비스 분을 유통사 CJ E&M으로부터 1억원 정도의 금액을 단독으로 정산 받았다”고 주장하며 이승철의 소속사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그러나 "이승철과 백엔터테이먼트는 음원을 무단으로 사용한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
“이미 코어콘텐츠미디어가 CJ E&M으로부터 정산을 받은 10집 앨범에 대하여는 음원 사용동의 하였음을 코어콘텐츠미디어도 인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같은 앨범을 편집한 10집 리패키지 앨범에 대하여 음원 무단사용을 주장하는 그 의도가 무엇인지 의심스럽다"라고 말했다.
또한 "10집 리패키지 앨범이 2009년 9월경에 발매된 지 4년 4개월이 지난 지금에 와서 마치 리패키지 앨범의 존재를 처음 알았다는 듯이 음원의 무단사용을 주장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네티즌들은 "이승철, 코어콘텐츠미디어와 힘든 싸움하겠다", "이승철 결국 법적 조치 취하는구나~", "이승철 코어콘텐츠미디어 둘이 다 잘풀렸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룬커뮤니케이션)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