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조금이따샤워해' 음원차트 올킬 소감 "오열중"

리쌍 멤버 개리의 솔로곡 `조금 이따 샤워해`가 화제인 가운데, 개리가 소감을 전했다.



개리의 솔로 미니 앨범 `미스터 개(MR.GAE)`가 15일 자정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가운데, `조금 이따 샤워해`가 음원 차트 올킬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개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감사합니다! 참여해준 뮤지션 분들의 앨범도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랍니다! 굿밤입니다! 오열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조금 이따 샤워해`는 사랑을 하고 있는 연인의 가장 비밀스러운 장소, 바로 침대 위에서의 뜨겁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풀어낸 가사가 특징이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는 누군가를 유혹하는 듯한 섹시한 여자들의 몸짓과 가슴 위주의 파격적인 노출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XX몰라-ZOTTO MOLA`는 강한 제목이지만 가사의 내용은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고백을 아름답게 풀어냈다. 힙합과 덮스텝이 혼합된 덮트랩이란 새로운 장르의 곡 `MR.GAE`, 정인이 함께 참여한 탱고 리듬의 `술 취한 밤의 노래` 총 4곡 모두 음원 차트에 올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역시 개리"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파격적이다"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화끈하네"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민망해"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너무 선정적이다"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19금인 이유가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리쌍 컴퍼니)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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