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스트리트]오늘의 패션계 소식

입력 2014-01-15 18:23   수정 2014-01-1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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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어스가 로맨틱한 2014 스프링 캠페인을 공개했습니다. 세계적인 사진 작가 마리오 테스티노가 촬영한 이번 광고 캠페인은 캘리포니아 카브릴로 해변에서 이뤄지는 꿈 같은 로맨스를 주제로 했습니다. 컬렉션 런웨이 모델인 카르멘 페다루(Karmen Pedaru)와 사이먼 네스멘(Simon Nessman)이 함께해 아름다운 한 쌍의 커플이 로맨틱한 휴가를 떠나는 모습을 연출했다네요.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시에로(siero)가 본격적인 런칭과 함께 4차원 대세남 정준영을 모델로 발탁하고 런칭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관계자는“최근 많은 예능프로그램과 앨범 활동을 통해 예측불허의 엉뚱함과 무대에서의 시크함으로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며 핫 아이콘으로 떠오른 정준영은 현대인의 자유로운 감성과 트렌드를 잘 표현해낼 수 있는 캐릭터"라고 밝혔습니다. 시에로(siero)의 화보 비주얼과 메이킹영상은 시에로(siero)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에서 공개됩니다.


패션기업 세정의 글로벌 캐주얼 슈즈 브랜드 캐터필라(Caterpillar)가 카무플라주 패턴이 돋보이는 스톤맨(STONEMAN) 워커를 1월 중순 출시합니다. 캐터필라의 시그니처 제품 러기드 라인의 견고한 느낌은 살리되, 아웃솔 부분에 부드러운 느낌의 카무플라주(군복무늬) 패턴을 더해 트렌디함을 강조했다네요. 갑피는 소가죽으로 내구성을 높였으며, 발목까지 올라오는 하이탑 스타일은 한파의 칼바람을 막아주어 남성들이 부츠 대용으로 신기에도 좋다고 합니다.


글로벌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푸마는 2014년 말의 해를 기념하며 `이어 오브 호스(Year of Horse)` 스웨이드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습니다. 이어 오브 호스 컬렉션은 푸마를 대표하는 스웨이드 스니커즈 실루엣에 고급스러운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해 일본 장인의 손길을 거쳐 제작됐고, 말에서 볼 수 있는 갈색 계열의 두 컬러로 선보입니다. 전통적인 나무 장기알에 새겨진 한자 말 마(馬) 글자가 신발 혀 부분에 수 놓아져 있으며, 인솔에는 장기판을 연상시키는 격자 무늬로 디자인 되어 재미를 더했다네요. 스페셜 패키지는 장기판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캐주얼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가 2014년 S/S 시즌을 맞아 리베(LIEBE) 백팩 체험단을 모집합니다. 리베 백팩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김수현이 착용한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일명 `김수현 백팩`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가방 내부에는 노트북과 아이패드 슬리브 뿐 아니라 넉넉하고 다양한 수납공간 마련으로 스타일에 효율성까지 더했다네요. 체험단은 15일부터 3월 3일까지 모집합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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