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이승현 대표이사 신규 선임

라이엇 게임즈가 한국지사 총괄을 위해 이승현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에 한국대표를 겸했던 오진호 매니징 디렉터는 라이엇 게임즈의 해외사업 총괄 매니징 디렉터의 역할에 집중하게 됐습니다.

열정적인 한국 게임시장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최대 역량을 배치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이승현 신임 대표이사는 SK텔레콤을 비롯해 리드스톤 투자자문, NHN 등을 거쳐 라이엇 게임즈에 합류했으며 전략, 사업 등의 분야는 물론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투자부터 인사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왔습니다.

또 지난 해 라이엇 게임즈에 합류한 후에는 대외, 운영·서비스 총괄 상무로서 적극적인 콘텐츠 현지화와 플레이어 서비스, 게임 경험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을 주도해왔습니다.

이승현 대표이사는 “2014년에도 플레이어를 가장 중심에 두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부분에서 최고 수준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