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엑스페리아Z1·스마트워치2 국내 출시

소니코리아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1`과 ’스마트워치2‘를 국내 시장에 출시합니다.

소니코리아는 오는 21일 온라인 매장부터 ‘엑스페리아 Z1’ 판매에 돌입한 뒤 22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으로 본격적인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는 온·오프라인 소니스토어와 KT올레닷컴 등을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할 예입니다.



엑스페리아Z1은 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207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하고 방진·방수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2.2GHz 퀄컴 스냅드래곤 800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 램, 16GB 내장메모리, 안드로이드 4.3 젤리빈, 3000mAh 배터리 등을 탑재했습니다.

SK텔레콤, KT의 LTE와 3G 통신망을 지원합니다.

가격은 74만9천원, 색상은 블랙, 화이트, 퍼플 3가지입니다.



소니는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인 스마트워치2도 함께 선보입니다.

소니 스마트워치2는 4cm 컬러스크린을 채용했고 안드로이드 4.0버전 이상의 스마트폰·태블릿PC와 연동해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서도 문자메시지와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충전에 기본 3~4일에서 최대 1주일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이 제품은 오늘(16일)부터 소니스토어와 소니 공식 대리점을 통해 출시됩니다.

색상은 검은색 1종류이고 가격은 21만9천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