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연애인턴제, "사랑에도 인턴 제도 필요하다" '폭소'

입력 2014-01-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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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이 `연애인턴제`를 언급해 화제다.



15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는 허경환과 허경환의 어머니가 출연했다.

이날 허경환은 어머니로부터 "왜 연애를 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허경환은 "사귀자고 한 뒤 3개월은 서로 알아가는 단계다. 회사에서도 정직원이 되기전 인턴제도가 있지 않는가. 사랑에도 인턴제도가 필요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허경환은 "현재 인턴기간이 끝나고 정식 애인이 된 사람이 있는가"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당황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허경환 연애인턴제 빵터졌다" "허경환 연애인턴제 괜찮은데?" "허경환 연애인턴제 정말 정식 애인된 사람은 있을까" "허경환 연애인턴제 역시 허경환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맘마미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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