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 웨딩드레스 자태, 새삼 화제..청순+여성미 발산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의 결혼과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심이영의 웨딩드레스 입은 사진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심이영은 지난해 3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저 웨딩드레스 입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이영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 연기를 했고, 실제로 다음달 28일 결혼식을 올리게 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최원영 소속사 판타지오는 "최근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식 커플 선언을 했던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이 드디어 오는 2월 28일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해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을 통해 만난 후 평생의 반려자로 인연을 맺게 된 두 사람에게 모쪼록 축하와 응원 부탁 드리며, 더불어 한 가지 기쁜 소식을 함께 전해드리게 되었다"며 "두 사람의 사랑의 결실이 생겼고 15주차에 접어들었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원영은 소속사를 통해 직접 쓴 글을 공개했다. 그는 "기쁜 마음으로 행복한 소식을 빨리 전해도 드리고 싶었지만, 잠시나마 서로 바쁜 일정 속에 그녀의 건강과 안정을 지켜주고 싶었고 개인적으론 너무 축복받고 싶은 소식에도 불구하고, 어쩌면 순서가 바뀐 부분에 조금 부끄럽기도 하지만 제가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행복하고 떨리고 기쁘다"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심이영 웨딩드레스 자태 대박이네" 심이영 웨딩드레스 실제 결혼식에선 어떤 의상을 입을가" "심이영 웨딩드레스 결혼 임신 축하해요" "심이영 최원영 결혼 축하해요" "심이영 최원영 두 분 행복하게 사시길 바랄게요" "심이영 최원영 정말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심이영 미투데이)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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