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항공교통량이 사상 최고치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지난해 연간 항공교통량이 전년대비 6% 증가한 58만5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1천603대가 운항을 한 셈입니다.
전체 항공교통량 가운데 국제선은 6.6% 증가한 38만744대, 국내선은 5% 증가한 20만4천273대를 기록했습니다.
공항별로는 국내외 여행 수요가 집중된 제주공항의 교통량이 8.4% 증가한 13만5천489대를 운항했습니다.
또 소형항공기 운항이 늘어나면서 소형항공기 훈련기가 주로 이용하는 울산, 무안, 울진공항 교통량이 각각 51.8%, 23.2%, 24.3%씩 증가했습니다.
월별로는 여행 성수기인 7~8월과 중국 여행객이 많았던 10월이 가장 붐볐고, 시간대로는 오전 10시가 시간당 131대가 평균 운항해 가장 붐볐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부는 세계 항공교통량이 2030년까지 현재의 2배 수준인 6천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지난해 연간 항공교통량이 전년대비 6% 증가한 58만5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1천603대가 운항을 한 셈입니다.
전체 항공교통량 가운데 국제선은 6.6% 증가한 38만744대, 국내선은 5% 증가한 20만4천273대를 기록했습니다.
공항별로는 국내외 여행 수요가 집중된 제주공항의 교통량이 8.4% 증가한 13만5천489대를 운항했습니다.
또 소형항공기 운항이 늘어나면서 소형항공기 훈련기가 주로 이용하는 울산, 무안, 울진공항 교통량이 각각 51.8%, 23.2%, 24.3%씩 증가했습니다.
월별로는 여행 성수기인 7~8월과 중국 여행객이 많았던 10월이 가장 붐볐고, 시간대로는 오전 10시가 시간당 131대가 평균 운항해 가장 붐볐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부는 세계 항공교통량이 2030년까지 현재의 2배 수준인 6천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