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헌, 40kg 감량비결 "저염식 다이어트, 하루 다섯끼"

개그맨 오지헌이 40kg 감량비결을 밝혀 화제다.



오지헌은 1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저염식 식단으로 121kg에서 40kg 감량했다"고 밝혔다.

오지헌은 "과거 살 쪘을 때 장기들에 지방에 떠있어 40대 이전에 당뇨 및 동맥경화 나타날 확률이 높다고 병원에서 진단받았다. 저염식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지헌은 "저염식으로 살을 뺐다. 세 시간마다 한 번씩, 하루에 다섯끼를 먹었다"며 다이어트를 위한 저염식 식단을 공개했다. 오지헌은 아내와 함께 닭가슴살과 각종 채소, 삶은 단호박을 넣은 닭가슴살 샐러드를 만드는 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지헌 40kg 감량비결 대박이다" "오지헌 40kg 감량비결 나도 도전해봐야겠다" "오지헌 40kg 감량비결 식단 챙겨먹는 것도 일이네" "오지헌 40kg 감량비결 멋있다" "오지헌 40kg 감량비결 사람은 살을 빼야하는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좋은아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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