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감성 폭발 '감정 극대화'

입력 2014-01-19 10:02   수정 2014-01-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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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장미여관이 부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18일 방송된 KBS2 `불후의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고(故) 김광석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미여관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선곡했고 육중완은 "눈을 감고 들어달라"고 부탁했다. 이는 장미여관이 재미있는 밴드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노래에 대한 몰입 때문이었다.

강준우 역시 "김광석 특집인데 우리 스타일로 재미있게 하기가 그렇더라. 가수 대 관객이 아닌 사람 대 사람으로 부르겠다"고 밝혔다. 장미여관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따뜻한 느낌으로 관객들을 울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미여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진짜 대박 노래 정말 잘 한다" "장미여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감정까지 무한대로 이끌어내는 밴드 멋있다" "장미여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관객도 울고 나도 울고" "장미여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이런 매력까지 있다니 이래서 좋아하나보다" "장미여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이 노래 다시 듣고 싶어졌다" "장미여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정말 뭉클한 무대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불후의명곡-전설을 노래하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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