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장미여관 3표차로 우승 차지 '가창력 폭발'

입력 2014-01-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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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가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故 김광석 편으로 진행된 가운데 가수 정동하, 알리, 박수진, 허각, 에일리, 장미여관이 참여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에일리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새롭게 재해석해 무대를 꾸몄다.

에일리는 초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객석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어 에일리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채웠다.

이 무대로 에일리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21표를 얻었다.

마지막 무대는 장미여관이 장미여관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선곡해 감성을 살리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햇다.

하지만 장미여관은 아쉽게도 3표 차이인 418표로 에일리에게 패했고, 에일리가 최종 우승을 하게됐다.

에일리 장미여관 3표차 우승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일리 장미여관 3표차 우승, 에일리 이번에 우승 할 만 했다", "에일리 장미여관 3표차 우승, 장미여관 노래도 좋았는데 에일리 가창력이 대단했다", "에일리 장미여관 3표차 우승, 에일리 편곡이 더 좋았던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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