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애플, 4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 68% 차지

임동진 기자

입력 2014-01-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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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애플이 지난해 4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의 68%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재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 포인트 상승한 것입니다.
시장조사기관 NPD 그룹의 `커넥티드 홈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의 2013년 4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42%로 전년 동기 대비 7%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시장점유율을 22%에서 26%로 늘렸습니다.
LG전자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 상승한 8%를 기록했습니다.
이밖에 모토로라, HTC, 블랙베리 등의 점유율은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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