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LG유플러스가 광대역 LTE투자를 본격화하면서 유·무형자산 상각비가 증가할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무선 가입자가 순증하고 있어 작년보다 매출이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연구원은 "4분기에 KT가 광대역 LTE 마케팅을 강화했음에도 LG유플러스의 무선 가입자가 약 16만명 순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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