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데뷔시절, 젖살 덜 빠졌네...'견미리 더 닮아보여?'

입력 2014-01-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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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견미리의 딸 이유비가 이화여대 성악과 출신다운 노래 실력을 뽐내 화제다. 이유비는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신예지만 다양한 작품으로 데뷔 2년 만에 얼굴을 많이 알렸다.


이유비는 2012년 일일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했다. `뱀파이어 아이돌`에서 맡은 캐릭터는 아이돌 그룹 걸스걸스의 멤버 유비 역으로, 극중 천부적인 댄스 실력과 랩 솜씨를 가졌으나 얼굴과 목소리를 모자와 머플러 등으로 내내 숨기는 역할을 맡아 초반에는 모습이 공개되지 않았다.

견미리는 이유비가 배우로 데뷔하기 전까지 혹시 피해를 입을까봐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숨기는 애틋한 모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유비는 얼굴 공개 뒤 견미리를 닮은 뛰어난 외모로 단번에 큰 인기를 끌었다.

네티즌들은 "이유비 데뷔시절, 볼살 통통해도 여신이네~" "이유비 데뷔시절, 2년 사이에 많이 성숙해졌다" "이유비 데뷔시절, 너무 귀여워" "이유비 데뷔시절, 견미리랑 더 닮아보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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