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포탈과 배임·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신병 치료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효성그룹에 따르면 조 회장은 21일 오후 3시께 대한항공 비행편을 이용해 미국 LA로 출국했습니다.
조 회장은 최근 건강에 이상을 느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미국행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회장은 그동안 출국금지 조치가 돼 있었지만 검찰에 상황을 설명한 뒤 일시적으로 출금 해제조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효성그룹에 따르면 조 회장은 21일 오후 3시께 대한항공 비행편을 이용해 미국 LA로 출국했습니다.
조 회장은 최근 건강에 이상을 느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미국행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회장은 그동안 출국금지 조치가 돼 있었지만 검찰에 상황을 설명한 뒤 일시적으로 출금 해제조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