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비주얼 5인방, 대본보는 모습도 화보네~

입력 2014-01-23 11:12   수정 2014-01-23 11:14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주역들이 화보처럼 대본 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SBS 측은 23일 `별에서 온 그대`(박지은 극본, 장태유 연출)의 비주얼 5인방 배우 김수현과 전지현, 유인나, 박해진, 신성록이 대본보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천송이 역의 전지현은 16일 방송된 에필로그 부분의 대본을 보고 있다. 전지현은 빨간색과 파란색 줄무늬 망토를 입고 턱을 괴고 대본에 심취해 있다. 김수현은 자신의 비밀서재에 앉아 깔끔한 흰색셔츠와 짙은 감색 넥타이를 매고서 대본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그가 보는 대본에 도민준의 `도`라는 글자가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이휘경 역의 박해진은 장태유 감독 옆에 앉아 한손에는 대본을, 다른 손으로는 전화기를 들고서 장감독의 연기지도에 임했다. 유세미 역의 유인나는 야외촬영 전 차안에서 대기하면서 대본을 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유인나는 자신의 분량에 밑줄을 치면서 대사를 읊기도 했다. 소시오패스를 앓는 이재경을 훌륭하게 소화해 호평받고 있는 신성록은 촬영도중 서있으면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않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대본도 화보처럼 보네" "`별에서 온 그대` 대본은 나도 보고싶네" "`별에서 온 그대` 대본에 무슨 내용 있을까?` "`별에서 온 그대` 대본 참 궁금하네" "`별에서 온 그대` 대본 보는 모습도 어찌 저렇게 멋지고 예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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