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는 지난 23일 설 명절 대비 안전사고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소방방재청과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행복하고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목 안전기술본부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30여명은 이 날 시장에 나온 시민들에게 전기안전 요령이 담긴 팜플렛과 기념품을 나누어주고, 시장 내 점포들을 대상으로 무료 전기안전점검과 부적합 시설에 대한 개보수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설 연휴 전까지 전국 주요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터미널, 역사 등 여러사람이용시설 10,200여 곳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또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본사를 포함한 전국 60개 사업소의 상황근무 태세를 강화하는 한편 `전기안전 119(1588-7500) 24시간 긴급출동 고충처리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이 전기사용에 불편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