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청률, 소폭 하락하며 2주 연속 '스타킹'에게 왕좌 내줘

입력 2014-01-26 11:40   수정 2014-01-2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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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이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게 2주연속 왕좌를 내줬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전국기준(이하 동일) 14.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8일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다.
이에 반해 동시간대 방송된 `무한도전`은 13.2%로, 18일 방송분 13.4%에 비해 0.2%P 소폭 하락했다. 대체적으로 `무한도전`의 승리가 계속되던 가운데 2주 연속 `스타킹`이 `무한도전`을 앞질렀다.

이날 `스타킹`에는 21개월 꽹과리 신동,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 나왔던 개 떡대 등이 출연했다. `무한도전`은 응원 특집으로 진행돼 응원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응원을 펼쳤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시청률 다음주에 다시 상승할꺼야~" "`무한도전` 시청률, 그래도 `무한도전`이 최고" "`무한도전` 시청률, 요즘 `스타킹`도 재미있더라" "`무한도전` 시청률, 다음주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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