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원화 특판상품인 `2014 행복출발 정기예금` 과 외화 특판상품인 `외화공동구매정기예금(14-1차)`을 동시 판매합니다.
외환은행은 27일 창립 47주년과 설명절을 맞아 이같은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2014 행복출발 정기예금`은 총 1조5천억원 한도로 영업점에서 1조원, 인터넷과 스마트폰뱅킹에서 5천억원이 판매됩니다.
개인과 개인사업자가 모두 가입할 수 있고 적금 자동이체와 신용카드 사용실적 등 우대금리 0.15%를 포함해 최고 연 2.8%까지 금리가 제공됩니다.
또 온라인으로 가입하면 스마트폰뱅킹 로그인 1회이상 접속, 100달러이상 사이버환전 등 추가거래에 따라 연 0.1%포인트의 금리가 가산돼 최고 연 2.85%의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외화공동구매정기예금`은 공동 모집금액에 따라 더 많은 이자가 지급돼 소액예금자들도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다음달 28일까지 한시 판매됩니다.
이 상품은 개인또는 개인사업자가 미국 달러화와 유로화 등 총 14개 통화로 금액에 제한없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입기간은 3개월에서 1년으로 개인의 경우 인터넷 가입도 가능합니다.
우대금리는 최종모집금액이 500만달러 미만시 0.05%포인트, 이상시 0.1%포인트가 적용되고 인터넷 가입시 0.1%포인트가 추가 지급됩니다. 또 창립 47주년을 기념해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인 가입고객에게도 0.1%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추가제공됩니다.
은행 관계자는 "오는 30일 외환은행 창립 47주년과 31일 갑오년 설날을 맞아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두 배로 드리고자 두 가지의 특판 상품을 동시에 판매하게 됐다"며 "특히 온라인 판매한도 증액 및 금리우대로 바쁜 직장인 고객들을 배려하였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상품 개발로 신뢰받고 앞서가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