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어워드 2014 ,'턱시도' 마돈나와 아들 vs '드레스' 테일러 스위프트

입력 2014-01-27 12:53   수정 2014-01-2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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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어워드 2014`가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26일 오후 5시(현지시간)부터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에서 `제 56회 그래미 어워드(The 56th Annual GRAMMY Awards)` 가 열렸다.

포토월 행사는 마돈나와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등 많은 스타들이 등장해 카메라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특히 마돈나는 아들과 함께 맞춰 입은 턱시도로 시선을 끌었으며, 테일러 스위프트는 블랙 미니 드레스로 미모를 과시했다.

그래미 어워드 2014를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그래미 어워드 2014, 마돈나 아들 흑인이네", "테일러 스위프트 드레스 정말 예쁘다", "마돈나 아들, 테일러 스위프트 베스트 드레서 뽑히겠다", "그래미 어워드 2014, 테일러 스위프트 이번에 수상자 명단에 있나?", "마돈나 아들, 엄마 끼 물려 받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은 전미국레코드예술과학아카데미에서 주최하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 상으로, 1957년 처음 시작됐다.

이후 1959년 제1회 시상식을 한 이래 매년 봄에 열리고 있으며 우수레코드·앨범·가곡·가수·편곡·녹음·재킷디자인 등 총 43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힙합 뮤지션 엘엘 쿨 제이(LL COOL J)의 사회로 열렸으며 한국에서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엠넷이 배철수, 임진모, 태인영의 진행 하에 독점 생중계했다.(사진=연합뉴스,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 기사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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