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맏형 부담감,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 9살 된 윤후 성장 스토리...누리꾼들 반응은?

입력 2014-01-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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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의 맏형 부담감이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지난 26일오후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에서는 안정환, 류진, 김진표 새 멤버와 기존멤버 성동일, 김성주, 윤민수가 가정방문을 통해 서로 친해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윤후는 "맏형이 되어 축하한다"는 미션카드를 받고 이제 맏형으로 여행을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에 윤민수가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묻자 윤후는 "그런 것 같지 않다"며 "동생들이 각자 하고 싶은 게 다르면 어떻게 하냐. 동생들끼리 알아서 하면 안돼? 난 준비가 안됐다. 내가 힘들어질 것 같다. 민국이 형이 얼마나 힘들었겠어"라며 맏형이 되는 불안감을 드러내 폭소케 했다.

이어 윤후는 "어떡하냐. 망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윤후의 맏형 부담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후 맏형 부담감, 민국이 만큼 맏형 역할 잘 할 것 같은데", "윤후 맏형 부담감, 9살 맏형? 윤후 귀여워", "윤후 부담감, 윤후가 많이 컸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아빠 어디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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